[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별그대' 김수현 미래 단서 포착..이끼에 답이 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해피엔딩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새로운 복선을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도민준(김수현)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별그대' 9회 방송분에서 김수현 방에 있는 이끼가 포착됐다. 이끼는 그가 아플 때는 시들고, 회복하자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해 김수현을 반영하는 식물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후 23일 방송된 '별그대' 12회에서는 식물에 이끼가 자라난 것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이끼는 최초로 육상생활에 적응한 식물"이라며 이끼가 자랐다는 것이 그가 지구에 적응하는 최초의 외계인이라는 복선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해 관심이 집중됐다.
'별그대' 이끼 포착 사실을 지적한 이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복선, 말이 되는데?" "별그대 이끼 포착, 그럴싸 해" "별그대 이끼 포착, 작가의 생각을 반영한 걸까?", "별그대 복선, 혹시 별그대 스태프가 올렸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별그대'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