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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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전혜빈, 훈남 구조대원과 핑크빛 기류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1.28 09:32 조회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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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전혜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방여신' 전혜빈이 로맨스의 주인공이 됐다.

6명의 연예인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건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눈부신 미모로 '소방여신'이라 불리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진행된 '심장이 뛴다' 촬영에서 전혜빈은 한 훈남 구조대원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젊고 건장한 남자대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전혜빈을 한 구조대원이 불러내 예상치 못한 선물상자를 내밀었다. 그 안에는 전혜빈의 손에 꼭 맞는 사이즈의 구조장갑이 들어있었다.

각종 구조장비를 다루는 구조대원들에게 구조장갑은 필수용품이다. 그러나 거칠고 힘든 업무 탓에 여자대원을 찾아보기 힘든 구조대에는 전혜빈의 손에 맞는 구조장갑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지금까지 손에 맞지 않는 큰 장갑을 착용해왔던 전혜빈을 위해 특별히 작은 구조장갑을 주문한 것이다.

이 밖에도 이 훈남 구조대원은 말없이 전혜빈을 지켜보며 도움을 주거나 하트가 그려진 커피를 전해주고, 힘든 훈련 때에는 그녀의 안전을 신경쓰는 등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한 모습으로 전혜빈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여전사'의 강인한 모습으로만 보여졌던 전혜빈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이끌어낸 훈남 구조대원이 누구인지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심장이 뛴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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