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신인배우 윤지욱, ‘감자별’서 이순재 놀라게 한 감초연기

최종편집 : 2014-02-27 09:10:51

조회 : 2350

이미지


[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신인배우 윤지욱이 감초 연기로 짧은 순간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윤지욱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태권도장 관장 역할을 맡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하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날 노송(이순재 분)은 동네 양아치에게 당한 뒤 태권도를 배울 결심을 한다. 스스로 태권도장을 찾아간 노송에게 윤지욱은 “손자 분 등록 시킬 거냐.”고 물어 노송을 분노케 했다.

이미지


또 노송은 많은 나이에 격파를 시도하겠다고 고집을 피우자 윤지욱은 “어르신 연세에 격파를 하다가는 큰 일이 난다.”고 만류했지만 결국 노송은 격파를 강행,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윤지욱은 노송을 모시고 병원을 찾았고 노송은 자존심에 금이 가 괜히 윤지욱에게 화를 냈다. 이러한 이순재의 모습과 은근히 얄미운 윤지욱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신인으로서 대선배인 이순재와 연기를 하는 기회를 얻은 윤지욱은 “첫날 굉장히 긴장을 했는데 이순재 선생님이 대사를 틀려도 다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어릴적부터 연기의 멘토였던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연기를 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욱은 실제로 학창시절부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윤지욱은 10년 넘게 무술을 갈고 닦은 태권도 4단의 실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욱은 KBS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영화 '결혼 전야'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촬영한 영화 '나쁜 피2'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달 방송되는 MBC 저녁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고두심이 운영하는 하숙집의 하숙생 윤종섭 역으로 전격 캐스팅 돼 새로운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