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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채널 고정 야심찬 시도’ NO.3 보고서

작성 2014.02.27 09:20 조회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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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가 야심찬 변화 3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 3) 지난 14회분에서 TOP10 멤버를 확정하며 치열했던 '배틀 오디션'을 마무리 지었다. 끼와 재능을 겸비한 권진아 알맹(최린-이해용) 샘김 한희준 버나드 박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장한나 썸띵(정세운-김아현) 남영주 배민아가 TOP10으로 선정되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팝스타 3'가 지난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움으로 중무장한 'TOP8 결정전'을 예고했다. 'K팝스타3' 역대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시도되는 뉴 포인트 NO.3를 짚어본다.

NO.1 한층 더 많은 심사위원이 생겼다
'TOP8 결정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색다른 심사 방법이 더해졌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스타3'와 관련된 특별한 사연과 포부를 남긴 참가자 100명을 심사위원자격으로 초대했다. TOP10의 무대를 눈과 귀로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TOP10의 운명을 가를 심사 기회도 주어진다. 시청자들을 대표하는 100인의 의견이 TOP8 선출에 반영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이전 보다 더한 까다로운 무대가 주어지게 되는 셈이다.

NO.2 한층 더 깊은 긴장감이 온다
매 라운드를 투명하게 진행해 왔던 'K팝스타3'가 업그레이드 된 제비뽑기, '현장 조 추첨제'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긴박감을 더하게 된다. TOP10 멤버들이 무 대 위에 모여 직접 자신들의 대결 구도를 결정짓는다. 특히 현장 조 추첨 도중 경악을 금치 못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TOP8 결정전'에서 탄생할 죽음의 조에 대한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NO.3 한층 더 풍성해진 이야기가 온다
무대와 음악 위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이전 라운드들과 달리 'TOP8 결정전'에서는 TOP10 멤버 개개인에 초점을 맞춘 심화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혹한 라운드를 거친 영광의 주역 TOP10들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180도 다른, 인간적이고 진솔한 참가자들의 스토리를 가감 없이 전하며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그려진다.

제작진 측은 “서바이벌 오디션이라는 기본 틀 안에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게 됐다”며 “공정성을 밑바탕으로 시청자와 함께 하는 'K팝스타3'가 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팝스타3' 15회 분은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팝스타 3' 방송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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