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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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이종석 합성사진, 의사가운 입은 '훈훈 비주얼'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2.27 09:30 조회 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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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합성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의사로 변신한 배우 이종석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에 북에서 온 천재 의사 박훈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종석이 의사가운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싱크로율 100% 훈훈한 의사선생님의 로망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은 여심을 술렁이게 했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 사진은 사실, 실제 촬영 현장 스틸이 아닌 이종석의 첫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고대하는 팬 제작 합성 사진들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합성사진에 깜짝 놀란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사가운을 입은 이종석의 다양한 합성사진은 '탈북 천재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이종석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또 실제 촬영이 될 병원에서 드라마 준비에 매진하는 이종석 봤다는 목격담까지 더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완전 자연스러워서 사진 유출된 줄 알았다”, “어서 빨리 당장 의사가운 입은 실제 박쌤을 보고 싶다”, “첫 의사역할, 상상이지만 너무 잘 어울린다”, “흥해라 이종석! 의사 가운 소화되는 훈훈한 기럭지”, “병원에서 봤다는 목격담 들어서 진짜인 줄! 낚였네! 빨리 보고 싶다 이종석” 등의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종석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탈북 천재의사 박훈이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이종석을 비롯해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등이 출연하는 '닥터 이방인'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신의 선물-14일'의 후속 드라마로 편성되어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이종석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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