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신의선물]조승우, 이보영 만나자마자 철창행? '강렬한 첫만남'

작성 2014.03.03 22:45 조회 2,545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조승우가 이보영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유치장에 갇히는 소동을 벌였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 - 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첫 회에서는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김수현(이보영 분)이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에서부터 걸려온 부재중 전화를 확인했다.

김수현은 다시 집으로 전화를 걸었고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의문의 남성은 “통화하기 겁나 힘드네. 내가 누군지 몰라서 묻냐. 손 들고 뛰어와라. 아줌마도 잘 알지만 경찰에 신고하면 안 된다. 애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뛰어와라”고 경고했다.

신의선물1


놀란 김수현은 서둘러 차를 몰고 떠났고 집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집에서는 한샛별(김유빈 분)과 기동찬(조승우 분)이 함께 신나게 놀고 있었다.

결국 기동찬은 유치장에 갇히고 말았다. 알고보니 김수현이 이사오기 전 그곳에 살던 사람을 협박하기 위해 기동찬이 집으로 무단침입한 것.

기동찬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은 “아이 혼자 집에 있었다. 얼마나 놀랐겠냐”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