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신의선물]이보영-정겨운, 방송작가와 경찰로 재회...'과거 무슨 일?'

작성 2014.03.03 23:36 조회 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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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보영과 정겨운이 방송작가와 경찰로 십 수년 만에 재회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 - 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첫 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사무실에서 한샛별(김유빈 분)의 받아쓰기를 가르치고 있었다.

이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수현은 후배 작가에게 샛별을 부탁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의심스러운 인상을 가지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났고 불길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현우진(정겨운 분)이 김수현을 불렀다. 그는 김수현에게 “최 경위가 일이 생겨서 내가 방송 대타다. 시간 되면 차나 한 잔 하겠냐”고 물었다.

신의선물


현우진은 김수현에게 “10년만이지? 살면서 한 번은 마주치지 않을까 했다. 많이 변했다. 옛날의 깡패 여고생 모습은 어디 갔냐. 난 그때가 더 좋았다”고 말했고 김수현은 “이제 늙었다. 너는 옛날 그대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어색한 해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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