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전혜빈, 작살로 게를 한 번에...정글 여전사 위용 과시

작성 2014.03.07 22:38 조회 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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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전혜빈이 사냥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면서 정글 여전사의 위용을 과시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100회 특집 - 헝거게임' 에서는 몸풀기 게임이 끝난 두 부족이 각자의 스타일대로 생존을 시작했다.

먼저 병만족은 비박을 할 위치를 정한 후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서 집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강자족은 섬을 탐사하며 먹을 것을 찾아나섰다.

특히 전혜빈은 예전 정글의 법칙 때 습득한 생존 비법을 십분 발휘했다. 그녀는 마치 사냥 전용 레이더(?)가 있는 것처럼 풀숲 사이에 있는 버섯을 발견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가 하면, 부족들을 모두 바닷가로 안내했다.

정글2


얕은 바닷가의 바위에는 공교롭게도 고둥이 가득 붙어있었다. 최강자족은 고둥 따기에 열을 올렸고, 다소곳이 앉아 고둥을 따는 임원희와는 달리 전혜빈은 한 손 가득 빠른 속도로 고둥을 따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글 여전사의 위용을 과시했다.

전혜빈의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게를 발견했다는 추성훈의 외침에 서둘러 그곳으로 달려가 작살로 게를 잡는 기술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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