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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서 독한 변신

최종편집 : 2014-03-18 17:40:03

조회 : 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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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에서 사상 최악의 악당 일렉트로로 새로운 변신을 감행한다.

제이미 폭스는 지난 2004년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통해 흑인 노예부터 대통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는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한 맥스 딜런은 오스코프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전기공으로 뉴욕시의 영웅 스파이더맨을 열렬히 지지하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다. 어느 날 작업 도중 우연한 사고로 전력을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얻게 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맥스 딜런(제이미 폭스 분)은 뉴욕시에 대규모 정전을 일으키고 한때 자신의 영웅이었던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 분)과 사상 최악의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제이미 폭스는 사회적 결핍이 있는 맥스 딜런의 복합적인 내면 연기부터 일렉트로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해내기 위해 특수 분장까지 감행했다.

제이미 폭스와 함께 호흡흘 맞춘 앤드류 가필드는 "일렉트로는 단순한 악당이 아니다"며 "무시와 냉대 등 외부의 영향으로 자신도 알지 못했던 본성을 발견하게 되는 복합적인 인물이다. 제이미 폭스는 관객들이 일렉트로를 공감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마크 웹 감독 또한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훌륭하다"며 "덕분에 맥스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관객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제이미 폭스의 연기 변신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다음 달 24일 국내에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