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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中대륙 新한류4대천왕 급부상 ‘닥터이방인 열풍 불까’

작성 2014.03.19 15:07 조회 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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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신(新) 한류 4대 천왕으로 떠올랐다.

이종석이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촬영 차 헝가리를 방문한 소식이 국내보다 중국에서 발 빠르게 전해졌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과 연예전문 사이트인 쿠고우닷컴에서 진행한 '2014 한국 드라마 남신 투표'(2014 韓劇男神票選)에서 이종석, 이민호, 김수현, 장근석 김우빈이 2014 한국 드라마 5대 남신으로 선정, 한류 신(新) 대세로 부상했다.

중국 웨이보와 유명 포털 사이트 바이두는 이종석의 중국 방문 소식은 물론, 근황과 '닥터 이방인'에 대한 정보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관계자들은 4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닥터 이방인'에 중화권 팬들의 관심이 한꺼번에 쏠릴 것으로 예측, 그의 열풍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종석와 관련된 인터뷰와 행사, 광고 등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종석은 지난해 중국에 수출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한류 열풍의 대세로 떠올랐다. 쏟아지는 중화권 팬들의 방문 요청에 응답하여 대만 팬미팅과 상해 팬미팅을 개최, 점차 국외 팬들과의 교류를 늘여가고 있다.

이종석은 19일 중국의 한 유명 패션브랜드 행사 참여 및 개인 일정으로 북경에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웰메이드이엔티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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