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의 표지를 장식했다.
20일 공개된 데이즈드&컨퓨즈드 화보에서 이종석은 기존의 귀여운 미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나쁜 남자스타일로 변신했다.
화보 속 그는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신체비율과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뽐내며 완벽한 남성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뇌쇄적인 눈빛의 섹시한 매력은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종석과 함께 이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그간 보아 온 몇 안 되는 매력적인 스타로 꼽는다”며 이종석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쉬는 동안 건강관리와 함께 오는 4월 방송예정인 '닥터이방인' 촬영 준비에 집중을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종석의 커버와 화보가 담긴 데이즈드&컨퓨즈드 4월호는 전국의 대형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종석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 의사 박훈 역을 맡아 오는 4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진제공=데이즈드&컨퓨즈드]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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