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찌질한 완벽남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주상욱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SBS연예뉴스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타뷰티쇼 뷰티토크 코너에서 주상욱은 인생 최대의 고민을 굵고 뻣뻣한 악성 모발로 꼽으며 헤어스타일 연출이 늘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주상욱은 “내 욱하는 성격만큼 머리카락도 뻣뻣하게 욱한다”고 콤플렉스를 밝혔다.
이어 “연예계 데뷔 후 수백 개의 헤어스타일을 시도했으나 마음에 든 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해 10년 지기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시도해보고 싶은 헤어 스타일이 있냐는 MC 윤범의 질문에 '봄바람에 흩날리는 긴 생머리'라고 대답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주상욱은 취미 생활이 '이불보 교체'라고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특히 침대 귀퉁이 마다 이불보를 정확하게 맞춰야 직성이 풀린다는 주상욱은 주부 뺨치는 살림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반전매력남 주상욱과 함께 하는 뷰티토크는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4'는 3월 25일 저녁 8시 20분 SBS Plus, 밤 11시 SBS연예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jsam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