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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데뷔 '오는 6일 K팝스타서 데뷔 무대' 기대감 UP

작성 2014.03.31 15:27 조회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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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악동뮤지션 데뷔 '오는 6일 K팝스타서 데뷔 무대' 기대감 UP

악동뮤지션 데뷔

악동뮤지션 데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이 오는 4월 6일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31일 0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궁금증을 자아냈던, 2014년 2NE1을 이을 YG 2번째 주자 'WHO'S NEXT' 티저의 주인공은 악동뮤지션으로 밝혀졌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발표 하루 전인 4월 6일,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가수로서의 첫 무대를 지금의 악동뮤지션이 있게 만들어준 'K팝스타'를 통해 공개하겠다는 뜻이다.

양현석 대표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오는 4월 7일 첫 데뷔 앨범을 온라인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7일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정확히 1년 만이다. 악동뮤지션의 정규 1집 데뷔앨범에는 총 11곡의 신곡이 수록되는데,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악동뮤지션 멤버 '오빠' 이찬혁이 도맡았다.

악동뮤지션은 정규 1집에서 세 곡의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는 "음반 제작일을 한지 벌서 16년차인데 악동뮤지션 1집 앨범처럼 타이틀곡을 선정하는데 어려웠던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다리꼬지마'와 '매력있어'를 처음 접했을 때 그 느낌처럼 악동뮤지션의 독특한 매력과 신선함이 11곡의 신곡들에 잘 녹아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 총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고 한 곡은 악동뮤지션이, 한곡은 YG가, 마지막 한 곡은 팬들에게 그 선택을 맡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현석 대표에 따르면 세 곡의 타이틀곡은 악동뮤지션이 추천한 '얼음들', YG가 추천한 '200%', 그리고 음원 공개 후 일주일동안 음원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를 얻는 한 곡이 될 예정이다.

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차례로 공개된다. 4월 7일 음원 공개와 함께 '200%', 14일에는 '얼음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대중이 선택할 세번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촬영에 들어가 4월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이 데뷔무대를 선보일 'K팝스타 시즌3'는 오는 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악동뮤지션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데뷔 기다렸는데 드디어", "악동뮤지션 데뷔 위너는 언제?", "악동뮤지션 데뷔 악뮤도 K팝스타에서 첫무대를 가지는구나", "악동뮤지션 데뷔 기대하고 있었는데 악뮤만의 음악 정말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악동뮤지션 데뷔, 사진=악동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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