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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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든 유천씨"…'쓰리데이즈' 박유천, '스태프 놀이' 삼매경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4.08 14:47 조회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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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박유천이 카메라맨으로 깜짝 변신했다.

8일 '쓰리데이즈' 제작사는 박유천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카매라맨으로 변신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극 중 한태경 모습을 그대로 한 채 직접 카메라를 잡고 '스태프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다. 평소에도 밝은 미소와 귀여운 장난기로 촬영장의 '활력소'라 불리는 박유천은 이날 일일 카메라맨을 자처, 진지한 카메라맨 모습을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평소 박유천이 빡빡한 스케줄과 고된 촬영 속에서도 남다른 유머감각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항상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박유천 덕분에 스태프들을 비롯해 제작진들이 힘을 내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극중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화려한 액션신,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슬픈 감정신,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들과의 날카로운 대립신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9일 오후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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