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일본문화 전문방송 채널J(www.channelj.co.kr)가 오는 17일부터 TV tokyo의 '고독한 미식가 시즌2,3' (원제: 孤？のグルメ)을 연이어 방송한다.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명 '먹방계 드라마'로 사업가인 주인공이 매일 돌아다니며 허기를 느낄 때면 '오늘은 무얼 먹지?'하고 식당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콘텐츠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식사로 들어가기 전에 디저트를 즐기거나 고기를 부위별로 먹으며 음식의 전체적인 맛을 기가 막히게 묘사해내는 이 드라마는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의 일상을 잘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또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마츠시게 유타카는 같은 테마의 '심야식당'에도 출연하여 이미 먹방계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일본의 인기 중년배우로 유명하다. 누구보다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그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 해 본다.
'고독한 미식가'는 본 방송 월요일 ~ 금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며 다시보기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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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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