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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이상윤-구혜선, 강하늘-남지현 풋풋함 능가했다

기사 출고 : 2014-04-13 1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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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3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의 주인공 이상윤과 구혜선이 아역 강하늘과 남지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완벽한 신고식을 치렀다. 

12일(토) 방송된 '엔젤아이즈' 3회에는 12년의 세월이 흐른 뒤, 유능한 응급외과의 딜런 박이 되어 돌아온 동주(이상윤 분)와 세상에 빛이 되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가 된 수완(구혜선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더불어 두 사람을 중심으로 단단한 인연의 끈을 맺은 새로운 인물들 역시 대거 등장해 풍성한 스토리 전개에 힘을 더했다.

그리고 3회에는 별을 사랑하는 순수한 소녀에서 S시 소방서의 대표 열혈대원으로 씩씩하게 성장한 구혜선의 매력적인 변신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수완은 넘치는 의욕으로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사건-사고 현장에 반사적으로 출동해 해결사 역할을 자처, '엔젤아이즈'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인물, 품성, 실력까지 무엇 하나 모자랄 것이 없는 무결점 의사 딜런 박(동주)이 된 이상윤의 싱그러운 등장은 뭇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잊지 못한 첫사랑의 강렬한 기억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온 동주는 우연한 기회로 수완을 만났지만, 한 번도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수완은 그가 '박동주'임을 알 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욱이 동주는 자신이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는 재범(정진영 분)이 수완의 아버지라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설상가상 수완의 곁에 배려심 깊은 약혼자 지운(김지석 분)이 존재함을 알고는 차마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다. 이는 12년 만에 다시 만난 동주와 수완의 사랑이야기가 결코 순탄치 않게 전개될 것임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엔젤아이즈' 는 오는 13일(일) 밤 9시 55분 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