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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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바로 머리에 총 쏜 인물이 정겨운? "해서는 안 될 짓 했다"

작성 2014.04.14 23:03 조회 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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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정겨운이 과거 자신이 했던 과오를 아버지에게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3회에서는 한샛별(김유빈 분)의 유괴사실로 괴로워하던 현우진(정겨운 분)이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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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내가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고 말했다. 과거, 기영규(바로 분) 인질 사건 당시 영규의 머리에 총을 쏜 사람은 기동찬(조승우 분)이 아닌 현우진이었던 것. 현우진은 고위 관료인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 누명을 기동찬에게 모두 덮어 씌웠던 것이다.

현우진은 “그 때 그 일이 내 발목을 잡았고 경찰이 해 서는 안 될 일을 도왔다. 부끄러운 아들이었다. 이제 그만 이 악순환의 고리를 내가 끊겠다”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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