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촬영장 핫뉴스

"누가누가 더 귀엽나"…'쓰리데이즈', 달달한 촬영 뒷모습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4.15 10:49 조회 6,231
기사 인쇄하기
쓰리데이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출연진의 달달한 현장이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지난 9일 방송된 11회 분에서 재신그룹 김도진(최원영 분)의 부하들에 의해 뺑소니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이차영 역 소이현, 그녀를 지키려는 한태경 역 박유천, 윤보원 역 박하선이 모두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장난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 특검 최지훈 역 이재용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V)와 꽃받침을 만들어 보이며 귀엽게 웃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다.

피 바람이 부는 드라마 내용과는 달리, '쓰리데이즈' 촬영장은 웃음꽃이 피는 달콤한 로맨스 같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쓰리데이즈'는 로맨스가 돋보이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배우들의 다정다감한 표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달달한 촬영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배우들은 본 촬영에 임할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몰입력과 연기투혼을 빛내 평소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인물로 보일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경호관으로 복직한 한태경이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을 엄호하며 김도진을 만나러 갔는데, 그곳에서 의문의 총구가 한태경-김도진-이동휘를 겨누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쓰리데이즈'는 16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