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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납치된 김유빈, 바로와 즐거운 모습 포착..이게 무슨 일?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4.15 15:49 조회 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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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김유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하 신의 선물)의 김유빈과 바로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제작진을 통해 극중 행방이 묘연했던 샛별(김유빈 분)이 영규(바로 분)와 함께 있는 의문의 촬영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는 이날 밤 방송될 '신의 선물' 14회분에 등장할 장면으로, 샛별의 납치범으로 오인 받았던 영규가 왜 샛별이와 함께 있는지 의문을 낳고 있다.

'신의 선물'은 결말에 가까워질수록 샛별이 납치 뒤에 숨겨진 거대 음모가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신남' 황경수(최민철 분)에게 납치된 것으로 여겨지며 행방을 알 수 없던 샛별이 영규와 함께 있고, 게다가 샛별이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 앞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라 더욱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 사진은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샛별이 왜 영규와 함께 있게 된 것인지, 검은 양복의 사내들은 누구의 수하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14회에서 샛별의 납치를 둘러싼 많은 음모와 의문들이 밝혀질 것”이라며 “딸을 지키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수현(이보영 분)이 과연 딸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현이 대통령(강신일 분)의 손녀를 인질로 잡고 딸을 돌려달라고 애원하던 중 암전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신의 선물'은 15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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