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신의선물]김태우 수상함 눈치 챈 조승우....뒤를 밟아보니...'충격'

작성 2014.04.15 23:14 조회 5,017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조승우가 김태우의 수상함을 눈치 채고 그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4회에서는 기동찬(조승우 분)이 김수현(이보영 분)이 갇혀 있었던 정신병원 주변 씨씨티비를 뒤졌다.

영상을 보던 중 기동찬의 눈에 낯익은 차가 보였다. 그는 “이 차 한지훈 꺼다. 아줌마 입원 수속도 한지훈이 시켰을 텐데 왜 내부 씨씨티비에는 없었던 거냐.  간호사...그 간호사가 돈 받고 빼돌렸다. 아줌마 옷도 소각시킨 게 아니라 전리품도 한지훈이 가져간 거다”고 깨달았다.

신선4


이에 기동찬의 동료는 사진 한 장을 꺼내며 “이 남자 맞냐”고 물었고 거기에는 한지훈(김태우 분)과 한 남성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한지훈이 그 남성에게 증거품을 건네며 “물건 잘 지켜라. 혹시라도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언론에 공개해라”고 부탁하는 영상도 목격하면서 그의 의혹이 증폭됐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