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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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사랑안해 '감정+성량이 남달라' 눈물샘 자극

작성 2014.04.16 08:39 조회 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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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선희 사랑안해 '감정+성량이 남달라' 눈물샘 자극

이선희 사랑안해

'이선희 사랑안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수 이선희는 지난 14일 밤 전파를 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의 인생스토리와 명곡들이 함께하는 [힐링뮤직캠프] 특집으로 꾸며진 것.

이날 방송에서 관심을 받은 부분은 '이선희 사랑안해'.

이선희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에 대해 “백지영 씨 목소리에는 착함이 묻어나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듣고 눈물 흘린 적도 많았다”며 직접 그녀의 노래를 자신의 소리로 감정을 표현했다.

노래를 들은 이경규는 “백지영 씨가 부르면 사랑하면 안 될 거 같고 이선희 씨의 목소리로 노래를 들으면 사랑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을 준다. 부르는 가수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승기 역시 “사실 '사랑 안 해'를 듣고 제 리메이크 앨범을 구상했었다”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자신만의 창법으로 '사랑 안 해'를 불러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백지영은 “이선희 선배님의 곡을 내가 부르는 느낌이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자신의 곡인 '사랑 안 해'를 부르며 무대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선희 사랑안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선희 사랑안해, 나도 울었다" "이선희 사랑안해, 너무 좋아" "이선희 사랑안해,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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