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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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김권 ‘연기력 칭찬 이유 있었네’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4.16 15:22 조회 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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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신인연기자 김권이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채널 19번)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와 JTBC '밀회'에 출연 중인 김권은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능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김권은 '불꽃속으로'의 주인공 박태형(최수종 분)의 아역 연기자로 캐스팅 되자 잠시 휴식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대본을 손에 들고 자신이 연기할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촬영을 시작하기 전 김상래 감독과 연기할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리허설 촬영도 실제로 촬영을 하는 것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불꽃속으로' 제작진은 “김권이 드라마 초반부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은 책임감을 가지고 신인연기자답게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우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신인이지만 최선을 다해 캐릭터를 이해하고 소화하려는 노력 덕분에 촬영 스태프도 자극을 받아 촬영에 혼심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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