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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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진짜 범인은 대통령 아들이다" 이보영, 진범 눈치 채

작성 2014.04.21 23:12 조회 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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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보영이 '이수정 살해사건'의 진범이 대통령의 아들인 주호임을 알아챘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5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샛별(김유빈 분)이 납치되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샛별이 없었다. 주변을 살피던 김수현은 샛별이 그린 그림을 보고 서둘러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샛별의 방에 설치해놓은 씨씨티비의 내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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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샛별이 기영규(바로 분)의 카메라 안에 찍혀 있던 사진을 보이며 “이 사진이 뭔지 엄마에게 물어봐야 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 사진에는 대통령 김남준(강신일 분)의 아들인 신유(주호 분)의 모습이 있었다.

모든 걸 알아차린 김수현은 “이수정을 죽인 건 김남준의 아들이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김남준이 있다. 동찬의 형을 사형시켜 영원히 덮어두고 싶었지만, 차봉섭의 전리품이 드러나고 한지훈이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샛별이를 유괴하면서까지 그 물건에 집착했다”며 그 이유를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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