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신의선물]"내가 좀 더 일찍 나서야 했다" 신구 100억의 비밀 밝혀져

작성 2014.04.22 22:19 조회 4,370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신구가 조승우에게 100억을 주려고 했던 연유가 밝혀졌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 (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마지막 회에서는 추병우(신구 분)가 기동찬(조승우 분)에게 자신이 있는 병원으로 오라고 부탁했다.

추병우는 기동찬에게 서류 봉투를 내밀며 “형 무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다”고 말했다. 기동찬은 추병우에게 “영감 아들 자살한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냐. 그럼 우리 형이 그러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었냐”고 소리를 질렀다.

신선1


이어 기동찬은 추병우에게 “그래서 나한테 백억 주겠다고 한 거냐. 그게 우리 형 몸값이었냐. 나 그 돈 안 받는다. 나 그 돈 안 받을 거니까 죽지 말고 평생 괴로워하면서 살아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추병우는 김수현(이보영 분)에게 “아줌마 미안하다. 내가 좀 더 일찍 나섰어야 했다”며 사과했지만 김수현 역시 추병우를 차갑게 대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