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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8일 퇴원 후 자대 복귀 '정상 훈련 소화'

작성 2014.04.23 13:55 조회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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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자대로 복귀했다.

군에 따르면 상추는 지난 8일 강원 춘천시 국군춘천병원에서 퇴원해 소속부대인 15사단으로 복귀해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다.

이달 초 상추는 국군춘천병원에서 6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상추 측은 “군 입대 전에도 어깨부상으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은 상추는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로 1년간의 치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를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훈련과 작업으로 인해 입대 전부터 치료를 받았던 우측 어깨의 증상이 재발되고 점차 악화돼 결국 치료가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추는 건강상태에 따른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일 뿐 특혜나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장기간 입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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