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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 지원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4.24 11:09 조회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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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가 지난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사내 직종전환 공모에서 기자로 지원했다. 아직 인사발령을 통해서 확정되진 않았지만 내부에선 이미 인사가 확정적이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국회에 출입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부터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다가 2년 7개월 만에 하차했다. 자리를 비운 지 6개월 만에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다시 발탁됐고 하차 6개월 만에 재투입될 것으로 예정됐다.

이 때문에 MBC 내부에서는 배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진행과 기자직을 병행한다는 게 현실적이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않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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