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쓰데]손현주 "고맙다는 인사 하고싶었다" 박유천에게 마지막 인사

작성 2014.04.24 22:58 조회 1,886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손현주가 박유천에게 양진리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쓰리 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4회에서는 이동휘(손현주 분)가 양진리로 마지막 외출을 떠나기로 했다.

한편 한태경(박유천 분)은 수행팀 내부에 김도진(최원영 분)의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본부장(안길강 분)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는 한태경의 부탁에 본부장은 “대통령은 사임 뒤 재판에 회부될 거다. 이걸 취소할 수 없다. 단서는 수행 팀 전화번호 하나뿐이다. 청와대 법무팀에 알리바이 조사하라고 지시해라”고 말했다.

쓰데3


한태경은 자신이 직접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말했고 이동휘에게 인사를 건네러 갔다. 이동휘는 아쉽다는 말을 남기며 한태경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그냥 고맙다는 인사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방을 나서면서도 한태경을 지그시 쳐다봤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