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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착한성장의 주인공과 함께하는 경제대담 '착한의자' 첫 선

작성 2014.04.28 16:48 조회 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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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착한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세상에 없던 희망의 경제 이야기를 들려줄 경제대담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글로벌 경제채널 SBSCNBC가 선보이는 '착한 의자 세상을 밝게 만들어갑니다'(이하 '착한의자')는 무한경쟁과 양극화로 치닫는 차가운 성장이 아닌 이웃 그리고 세상과 함께 성장하는 화제의 기업 주인공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CNBC는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온기를 전해줄 '착한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착한의자'를 기획했으며, 오는 29일 밤 11시 30분 첫 선을 보인다. 

첫 회 착한의자 주인공은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다.

지난해 신입사원 입사 경쟁률 500대1을 기록한 회사, 대한민국 IT인재들이라면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꼭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그야말로 신의직장은 바로 '마이다스아이티'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도 아니지만 무려 500대1의 입사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은 이 회사의 비밀은 무엇일까?

건축구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1위를 차지하며 연 매출 777억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 '마이다스아이티'. 오늘날 글로벌 1위로의 도약을 가능케한 이 회사의 경쟁력은 바로 이형우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과 인사원칙에 있다.

sbscnbc 착한


이 회사는 매일 호텔 주방장들이 직접 요리하는 한끼 4만원 상당의 호텔 뷔페식으로 차려진 조,중,석식을 제공한다. 점심 식사후에는 전직원 낮잠 시간을 운영해 휴식을 돕는 등 직원 복지에도 앞장선다.

또한, 이 회사에는 일명 4무(無) 정책이라고 불리는 네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채용시 스펙을 전혀 보지 않으며, 둘째 해고 징계율0% 무징벌 원칙, 셋째 조직원간 경쟁을 유발하는 상대평가가 없고, 넷째 정년퇴직 없이 평생고용보장하는 무정년원칙이다. 

이형우 대표는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전직원 나눔 활동은 물론이고, 복지기금인 행복기금을 1대주주로 만들어 직원이 진정한 의미의 주인이 되는 회사를 지향한다.

일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숭고한 행위라고 말하는 이형우 대표의 인간중심 경영 철학과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시 하는 경영 원칙을 SBSCNBC '착한 의자'를 통해 소개한다.

한편, '착한 의자'의 주인공에게는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착한 의자를 선물하고, 바로 그 착한의자에 앉아 그들만의 남다른 착한성장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의자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주인공을 위해 만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의자로, 오크와 가죽을 이용해 가구장인들이 수공업 방식으로 일일이 손으로 깎고 다듬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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