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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젓갈장수부터 가스배달까지 "변신하는 빅맨"

작성 2014.05.01 09:08 조회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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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빅맨' 강지환, 젓갈장수부터 가스배달까지 "변신하는 빅맨"

'빅맨' 강지환

'빅맨' 강지환이 일일 노동자로 변신했다.

KBS 2TV 월화극 '빅맨' 측은 강지환(김지혁)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지환은 직접 젓갈을 들고 시식 행사에 나서 호객행위를 하는가 하면 무거운 가스통을 배달하며 잔뜩 지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모으고있다. 또한 큰 소리로 야채 장사를 하며 빨간 앞치마를 입고 고기 배달에 나선 모습까지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강지환은 엄효섭(강성욱)에 의해 얼떨결에 현성그룹의 계열사인 현성유통의 사장으로 지목되며 후계자가 돼버렸던 상황. 허나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던 그인 만큼 다시 시장통 삶의 김지혁으로 돌아가 본래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촬영현장에서 강지환은 무거운 짐을 옮기고 큰 목소리로 여러 번 촬영을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한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공개된 장면은 김지혁이 빅맨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밑거름이 될 예정이이다. 김지혁의 인간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현성가의 사람들이 김지혁을 더욱 옥죄어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계속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빅맨' 강지환, 사진=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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