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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하차, 멤버들 모두 "방송 외 생활 조심하겠다"

작성 2014.05.06 15:17 조회 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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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무한도전 길하차, 멤버들 모두 "방송 외 생활 조심하겠다"

무한도전 길하차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을 대신해 사과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앞두고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기 위한 '선택 2014' 특집이 방송됐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상암동 신사옥에 모였으며, 유재석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제작진과 멤버 모두 책임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무한도전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 모두 고개를 숙였다.

또 유재석은 “앞으로 방송 뿐만 아니라 방송 외적인 생활도 더욱 조심하겠다”며 “길 자숙의 시간을 갖고 철저하게 뼈저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몇배 더 노력하겠다. 무한도전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저희는 더 재밌게 최선을 다하도록 해요. 이 이야기를 한시간 내내 할 거에요? 이제 우리의 역할을 해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무한도전 길하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하차, 멤버들까지 사과했네","무한도전 길하차, 무한도전 사랑해요, "무한도전 길하차, 길 자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길하차,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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