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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안재현, 여심 흔드는 '소금남' 매력..진짜가 나타났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5.14 10:16 조회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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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안재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이하 너포위)의 안재현이 '소금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소금남'이란 샤프한 눈매, 하얀 얼굴, 고운 얼굴선, 길고 얇은 체형에 전체적으로 '옅은'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안재현은 '소금남'에 완벽 부합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너포위'에서 판석(차승원 분)과 대구(이승기 분)의 날 선 대립 속에 유들유들한 캐릭터로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재현이 맡은 극중 캐릭터는 박태일 역. 안재현의 '소금남' 이미지는 박태일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진다.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 조금은 약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중저음의 목소리와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목울대,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지니고 있는 안재현의 '소금남' 이미지와“재미있을 것 같아서” 경찰에 지원한 박태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부합한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은 “지켜주고 싶은 남자 안재현”, “안재현 매력 터졌다”, “안재현 때문에 너포위 본다”, “안재현 때문에 소금남이란 말이 만들어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신입 경찰 4인방 'P(Police)4'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는 청춘 로맨스 수사물 '너포위'는 방송되자마자 수목극 왕좌에 올라서며 뜨거운 시청자 관심을 받고 있다. '너포위'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3회가 방영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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