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결정... 크리스 측 소송 이후 연락두절
엑소 크리스
아이돌그룹 엑소가 크리스없이 11명이서 단독 공연을 열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엑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1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은 11명의 멤버가 펼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1명의 멤버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를 제외하고 공연을 열기로 한 것에 대해 22일 SM 측은 "이번 엑소 단독 공연은 11명 멤버로 진행하게 됐다. 크리스 측은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연락두절 상태이며 변호사 측 역시 참석 여부에 대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11명으로 콘서트의 모든 부분을 변경해야 해서 멤버는 물론 스태프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엑소의 데뷔 2주년 기념 단독 공연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결국은 이렇게 되는구나",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어쩔 수 없지",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연락이 없는데 어떻게 콘서트를 같이 하겠어",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 크리스 없이 11명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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