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천정명 여자친구 '과도한 관심 속 신상 공개까지...' 결국 결별
천정명 여자친구
천정명 여자친구가 열애설 발표 후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끼며 결국 천정명과 결별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배우 천정명 측이 여자친구와의 결별설이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천정명의 소속사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이 맞다. 일주일 전 열애 기사가 나가고 난 뒤 일반인인 여자친구가 주변의 과도한 관심에 많이 힘들어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개인 신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천정명 씨 입장에서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 더 편하고 예쁘게 교제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상대방은 일반인이다 보니 심적인 부담이 컸던 것 같다. 정명 씨도 이별로 인해서 많이 마음 아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천정명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 매체는 천정명의 데이트 현장을 찍은 사진과 함께 "천정명이 12살 연하의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천정명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언론과 대중의 과도한 관심이 두 사람의 이별을 부른 것으로 보인다.
천정명은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천정명 여자친구와 결별에 네티즌들은 "천정명 여자친구 결별 세상에", "천정명 여자친구 결별 안타까워", "천정명 여자친구 결별 결국 대중들이 이렇게 만든건가", "천정명 여자친구 결별 괜히 미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정명 여자친구와 결별,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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