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작정하고 웃기는 영화!"…'밀리언 웨이즈' 관객 반응 뜨겁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6.18 14:21 조회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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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웨이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현재 극장가의 유일한 코미디 영화인 '밀리언 웨이즈'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밀리언 웨이즈'는 여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소심한 겁쟁이에서 상남자로 변신하는 한 남자의 과정을 그린 영화. 지난 12일 개봉한 이래 뜨거운 관람 후기가 온라인 포털 사이트와 SNS에 올라오고 있다.

관객들은 "배우들이 화려하기 때문에 망가지는 재미가 일품, 가장 매력적이었던 샤를리즈 테론", "'19곰 테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 선사, 음악부터 웃겼던, 특히 알버트의 대사를 보고 듣다 보면 웃음이 안 나올 수 없다", "무지막지한 수위를 자랑하는 코미디 영화, 영화 처음부터 빵 터진다"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밀리언 웨이즈'는 '19곰 테드'를 연출했던 할리우드 재간둥이 세스 맥팔레인이 감독 겸 주연을 겸한 영화. 여기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남자들의 로망 아만다 사이프리드, 반전 코믹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액션의 황제 리암 니슨까지 막강한 캐스팅을 자라한다.

웨스턴 코미디라는 흥미로운 장르로 관객의 웃음보를 자극한 '밀리언 웨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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