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영상] 축구팀 닥터 vs 웰빙 닥터... 닥터스스토리, '병원밖 의사' 조명

작성 2014.06.19 10:36 조회 1,898
기사 인쇄하기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환자들을 만나는 의사들이 있다. 바로 일산사랑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 최인용 의사와 서울대 간호대에 재직 중인 가정의학전문의 강승완 교수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 8회에서는 진료실을 나와 환자들을 만나는 두 의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첫 의사 출신 간호대 교수인 강승완 의사는 가정의학 및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을 거치면서 대체의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왔다. 또한 어릴 적부터 동양철학과 의학을 함께하는 통합의학을 꿈꿔왔는데, 이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진단을 내려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

이 날 방송에서는 강승완 교수가 말하는 통합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뇌파에 대한 연구와 해독 프로그램을 위한 협진 모습, 학교 옥상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는 그의 일상까지 살펴본다.

또 다른 주인공 최인용 의사는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U-23 축구 국가대표 팀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의사축구단 활동 당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겪었음에도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주 국가 대표트레이닝 센터에서 팀 닥터로 활동하는 최인용 의사의 모습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소집 훈련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마지막 연습경기 현장을 찾아가본다. 

'병원 밖의 진료'를 테마로 한 서로 다른 두 의사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저녁 9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는 '하나의 테마, 두 명의 의사'를 컨셉으로 매 회 상반되는 두 명의 의사를 교차 형식으로 소개한다. 목요일 밤 9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

jsam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