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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의 진짜 룸메이트 서프라이즈, '룸메이트'에 떴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6.21 09:15 조회 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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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첫 가든파티에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떴다.

22일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은 첫 가든 바비큐 파티를 열고, 여기에 서강준과 같이 배우그룹으로 활동하는 서프라이즈 멤버 유일과 이태환이 깜짝 손님으로 방문한다. 서프라이즈는 과거 서강준과 함께 침대 없이 한 방에 붙어 자며, 주식으로 라면만 끓여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날 전 출연자들은 마당에 모여 팀을 나눠 음식재료부터 바비큐까지 완벽하게 세팅하며 멋진 파티를 예고했다. 이에 유일과 이태환은 그릴 앞에 서서 끊임없이 고기 먹방(?)을 선보였고, 집안 곳곳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들과 화려한 집 규모에 감탄을 금치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나가 조세호에게 쌈을 먹여주며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애정 기류가 포착되고, 서강준이 SBS '인기가요' 일일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성북동 방문기는 오는 22일 4시 15분에 방송될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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