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의 드라마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고우리가 출연 중인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리는 대문 사이로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두 손을 꼭 모은 채 모니터 화면을 응시하는 진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들은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진행된 '기분 좋은 날' 야외 촬영 중의 모습을 찍은 것. 이날 고우리는 선배 배우 강석우, 강남길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고우리는 대선배들로부터 꼼꼼히 연기 조언을 받는가 하면, 촬영장의 막내다운 특유의 애교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기분 좋은 날'에서 고우리는 한송정(김미숙 분)의 막내 딸인 '한다인'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극중 한다인은 사진을 전공한 여대생으로,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또 한다인과 유지호(홍빈 분)의 러브라인은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고우리가 출연 중인 '기분 좋은 날'은 오는 5일 밤 8시 45분 2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DSP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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