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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 데뷔전 연기 도전 ‘모던파머 합류’

작성 2014.07.10 09:24 조회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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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신예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데뷔 전 안방극장에 얼굴을 내비친다. 

10일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현은 최근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 파머'(가제, 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드러머 한기준 역에 낙점됐다.

극중 한기준은 천재 보컬 이민기(이홍기 분)를 만나 엑소(엑설런트 소울스)라는 록밴드를 결성해 홍대에서 이름을 날리는 주요 멤버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기준이 외모와 다르게 여린 마음을 소유한 '반전 순딩남' 캐릭터로 엔플라잉 팀 내 막내인 김재현의 실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다”라며 “오디션에서도 캐릭터와 공통점이 많은 그의 실제 모습을 십분 발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캐스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재현이 실제 엔플라잉의 드러머라. 실제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던파머'는 록밴드가 귀농하여 벌이는 좌충우돌 코믹드라마. '기분좋은날'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0월경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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