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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곳 중 1곳 '혈족간에 재산다툼 있었다' 현실과 드라마 다를 것 없네

작성 2014.07.11 13:19 조회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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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곳 중 1곳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재벌 2곳 중 1곳 '혈족간에 재산다툼 있었다' 현실과 드라마 다를 것 없네

재벌 2곳 중 1곳

재벌 2곳 중 1곳이 형제 등 혈족 사이에 상속재산이나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기준 40대 재벌그룹을 분석한 결과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그룹이 모두 17곳으로 집계됐다.

상속재산을 두고 소송을 벌이다 최근 종결된 삼성과 CJ, 라면 사업으로 갈등을 빚은 롯데와 농심, 또, 2세간 재산분쟁이 진행 중인 효성그룹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구조조정과 함께 계열분리 절차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간 분쟁도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벌 2곳 중 1곳, 사진=SBS/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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