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유혹]권상우-최지우, 홍콩에서 강렬한 첫 만남..한 눈에 서로 기억해

작성 2014.07.14 23:05 조회 1,559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권상우와 최지우가 홍콩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를 기억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첫 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나홍주(박하선 분)가 홍콩 여행을 하던 중, 한 식당에 들어섰다.

유혹3

한편 그 식당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투자자인 종사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유세영은 종사장의 사기행각을 꺼내며 고소를 하겠다고 했고 당황한 종사장은 “이거는 모함이다. 확인해 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유세영은 “민사와 형사, 모두 능숙한 변호사를 찾아야 할 것이다”고 차갑게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때, 종 사장이 가슴을 움켜쥔 채 쓰러졌고 그 소리를 들은 차석훈과 나홍주가 급히 달려와 심장마사지로 살렸다. 그리고 차석훈은 유세영의 얼굴을 보고 무언가 아는 듯한 눈빛을 보냈고 유세영 역시 자신이 면접을 봤던 사람임을 기억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