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한집살이 공개 ‘아찔 로맨스 스타트’

작성 2014.07.17 14:59 조회 11,246
기사 인쇄하기
괜찮아사랑이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성동일이 한 집에 살게 됐다.

1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측은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성동일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네 사람의 동거는 극중 장재열(조인성 분)이 우연한 일을 계기로 지해수(공효진 분), 조동민(성동일 분), 박수광(이광수 분)이 함께 홈쉐어링을 하고 있는 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시작된다.

장재열과 지해수는 TV 토크쇼에서 패널로 만나 서로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 상태에서 서로가 함께 살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각각 놀라움을 표현하게 된다.

완벽한 외모와 매력을 지닌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은 옷도, 인테리어도 색깔 별로 맞추는 등 강박증에 가까운 깔끔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반면에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는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이다. 서로 상극인 성격의 두 사람이 집이라는 한 공간에서 티격태격하면서 펼쳐질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또 다른 홈메이트 조동민(성동일 분), 박수광(이광수 분)과 장재열의 조합도 극의 재미를 높이게 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현재 방영되고 있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E&M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