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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사랑이야 조인성, 로맨틱 완벽 매력남 ‘설렘 지수 폭발’

작성 2014.07.18 09:13 조회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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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사랑이야 조인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조인성이 완벽한 매력남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18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측은 조인성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조인성이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할 장재열은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뜨거운 에로 표현과 잔인한 추리 소설을 쓰는 유명 작가이자, 인기 시간대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는 누가 봐도 멋있고 매력 있는 남자. TV 토크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을 자극시키는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홈메이트가 되어 지해수와 함께 살게 되면서 마음 설레게 하는 로맨틱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속 조인성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매력남 장재열에 완벽 일치된 모습.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추리 소설 작가로서의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과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가 느껴지는 라디오 DJ로 분한 모습에서는 여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설렘 지수를 높일 것임을 예고했다.

조인성은 지난 15일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캐릭터는 조금 더 조인성이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17일 종영한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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