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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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4남매 엄마 김지선 "다섯째 임신? 두렵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7.18 10:25 조회 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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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섯째 아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녹화에선 '엄마, 아빠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김지선의 아들 지훈(11) 군은 “부모님은 다섯째 아이가 생기는 걸 가장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이어지훈 군은 가족이 다 같이 식사하던 중, 엄마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자 아빠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던 일화를 소개했다. 위염 증상으로 인한 헛구역질이었는데, 혹시 김지선이 또 임신한 것일까봐 가족이 다 같이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한다.

이에 김지선은 자신이 아무리 임신이 체질이라 해도 “다섯째는 어쩐지 두렵다”고 말했다. 또 김지선의 4남매 아이들도 동생이 한 명 더 생기는 것에 대해 입을 모아 격렬한 반대해 '붕어빵'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의 다섯째에 관한 생각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될 '붕어빵'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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