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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환상의 팀워크야’ 조인성-공효진 등 촬영장 웃음꽃

작성 2014.07.21 14:19 조회 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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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측은 배우들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에서 김규태 PD와 함께 배우들이 작품을 의논하는 모습이나, 막간 휴식 시간의 배우들의 유머 넘치는 모습을 포착한 것.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등 주요 출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인성은 공효진, 이광수, 김규태 PD와 드라마에 대해 의논을 하거나 잠깐의 휴식을 함께 취하기도 하는 등 격의 없는 모습으로 제작진과 배우들의 뛰어난 팀워크를 느끼게 해준다.

공효진은 잠깐의 휴식 시간 동안 성동일과 친근하게 서로 과자를 먹여 주고 있어 깨알 웃음을 전해준다. 극중 홈메이트로 항상 티격태격 하며 남다른 정(?)을 나누는 것과 달리 실제는 다정다감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선후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촬영현장의 훈훈함을 느끼게 해준다.

항상 예의바른 자세로 분위기를 잘 맞춰가는 이광수 또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하는데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제작 관계자는 “ '괜찮아 사랑이야'의 팀워크가 매우 좋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배우들 모두 스태프들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배우들이 스스럼없이 친해진 모습으로 쉬는 시간에도 실제 상황처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어 촬영이 즐겁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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