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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통할까’ 괜찮아사랑이야 공효진, 로코퀸의 귀환

작성 2014.07.21 14:54 조회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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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사랑이야 공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시청률의 여왕이 돌아온다'

배우 공효진은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방영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공효진은 그동안 드라마 '파스타'(2010), '최고의 사랑'(2011)에 이어 지난해 '주군의 태양'까지 히트시키며 자타공인 시청률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몰입된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올 정도로 어떤 역이든 그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냈다. 특히, 공효진이 '주군의 태양'에서  맡았던 태공실 역은 망가진 모습마저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며 공효진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공효진은 '로코퀸', '케미여왕'이라는 다양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만큼 어떤 남자 배우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조인성은 “공효진과 연기함으로써 제가 훨씬 화면 속에서 편하게 보일 것이다. 공효진이 생동감 있게 연기하니, 제 리액션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공효진을 칭찬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똑똑하고 섹시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만나 시청률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성과를 올렸던 전작들처럼 특유의 캐릭터에 몰입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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