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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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최지우, 자꾸 떠오르는 권상우 생각에 '심란'

작성 2014.07.21 22:40 조회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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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최지우가 자꾸만 떠오르는 차석훈에 대한 생각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3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의 아버지 유달호(김성겸 분)가 호텔 속 남자 목소리가 누군지 물었다.

하지만 유세영은 룸서비스였다고 거짓말 했고 유달호는 “거짓말 마라. 사람 붙여서 캐본다”고 넌지시 말했다. 이에 유세영은 “나에게 애 쓰시는 거 보다 세진이 결혼시키는 게 더 빠르다”고 말하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유혹2

방으로 온 유세영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침대에 누웠다. 이어 자신의 친구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친구(조미령 분)에게 전화를 걸어 “기분이 가라앉고 가끔 멍해지기도 하고...아무튼영 별로다”고 말했고 친구는 “조기폐경이 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때 유세영은 홍콩에서 함께 했던 차석훈(권상우 분)의 생각을 떠올렸다. 하지만 화들짝 놀라 일어서며 애써 노래를 틀고 마음을 가라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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