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힐링]신애라 "이재룡, 최수종이 부러웠다" 그 이유는?

작성 2014.07.22 00:16 조회 8,861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신애라가 이재룡, 최수종이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힐링캠프 3주년 특집으로 '원조 힐링녀' 신애라가 출연, 남편 차인표의 이야기와 함께 웃음과 감동,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힐링

이 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가 자신에게 집착한다는 내용에 대해 “내 눈앞에서는 최선을 다 하지만 그게 아니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저녁식사여부는 궁금하다. 그것만 알려주면 된다. 하지만 남편은 전화를 많이 한다. 어머니에게도 하루에 몇 번씩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이재룡, 최수종 부럽다는 말을 꺼내며 “연예인 친구들 모임 중, 이재룡 씨는 유호정 씨에게 전화를 해서 즐겁게 놀다가 오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남편에게 전화 오면 '뭐하냐 빨리 와라' 이렇게 된다. 후배들 앞에서 전화오면 민망하다. 처음에는 그거 때문에 다툼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평생 살 사람들이 이 친구들이 아니고 남편인데, 남편이 싫다면 내가 왜 기를 쓰고 할까..낮에 만나면 되지 생각으로 낮 만남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