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트라이앵글 백진희 '과거 사진'보며 행복에 잠겨
트라이앵글 백진희
트라이앵들에서 김재중과 백진희가 서로의 첫사랑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과 오정희(백진희 분)가 서로의 첫사랑인 것이 밝혀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희와 장동수(이범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장동수가 안창봉(조상건 분)의 문제로 분노한 허영달을 안정시켜 달라며 부탁하자 오정희는 어린 시절 동진탄좌 사옥에서 살았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수는 그렇다고 답했고, 오정희는 그에게 한 장의 사진을 건넸다.
건넨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허영달이 또래 여자아이와 함께 웃고 있는데 이어 오정희는 "옆에있는 여자애가 저에요"라 고백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정희는 허영달을 만나 "영달씨 첫사랑이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허영달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 아주 어릴 적 옆집에 사는 여자애랑 신랑 각시 하며 놀았는데, 아마 그 아이가 첫사랑일 것"이라 답했다.
이에 오정희는 아까의 사진을 내밀며 "혹시 그 여자애가 얘 아니에요?"라 물었고, 허영달이 놀라자, 오정희는 "영달씨 첫사랑이 나에요. 영달씨 각시가 나라고요"라며 과거의 인연을 밝혔다. 이에 허영달의 얼굴에 미소가 비쳐 눈길을 끌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김재중 모습에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대박이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돌고 돌아 만나는구나" "트라이앵글 백진희 내 첫사랑은 어디갔노" "트라이앵글 백진희,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라이앵글 백진희=MBC '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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