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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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안방극장 복귀 ‘모던파머 처녀 이장 됐다’

작성 2014.07.22 09:13 조회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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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하늬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2일 SBS 측에 따르면 이하늬는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가제)에서 최연소 처녀 이장 강윤희 역에 캐스팅 됐다. 

극중 강윤희는 모닝 아메리카노는 기본이고, 한달에 한 번 클럽 방문, 스키니 진에 최신 유행 아이템을 즐기는 그야말로 폼 나는 신세대 이장. 마을의 대표 분위기 메이커이자 독해져야 할 땐 숨은 악바리 근성을 보이는 똑 부러진 살림꾼 아가씨다.

SBS 측은 “이하늬는 실제 자신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강윤희 역을 통해 통통 튀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200% 발산해냄은 물론, 참신하고 스타일리시한 변화를 꾀하는 SBS 주말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주역이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시청자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무더위 속에서 시작하는 촬영이라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서 촬영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던파머'는 생의 마지막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마. '기분좋은날'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10월 경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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