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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친오빠 박신원과 일본서 특별 공연 '우월 남매'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7.22 13:41 조회 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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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신혜가 일본에서 친오빠 박신원과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박신혜는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오사카 텐진홀과 도쿄 야마노홀에서 '2014 Story of Angel in Japan' 투어를 열었다. 1부 공연, 2부 토크의 순서로 이어진 이번 팬미팅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작곡가와 기타연주자로 맹활약 중인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이 특별히 함께했다.

박신혜는 오빠 박신원의 기타 연주에 맞춰 어쿠스틱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우월한 남매'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앞서 2012년 팬미팅에서 오빠가 작곡하고 본인이 팬들을 위해 직접 가사를 붙인 곡을 직접 기타연주하며 불렀던 바 있는 박신혜는 이날 오빠와 함께한 'My Dear' 음원을 공식발표한 후 오빠와의 첫 무대에 대한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박신혜

깜짝 등장해 무대에 오른 박신원은 빼어난 기타연주는 물론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남매로서의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풀어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22일 일본 유력매체들과 SBS 드라마 '상속자들' 관련 인터뷰를 끝으로 3박 4일의 꽉 찬 일본 일정을 마친 박신혜는 이후 상해 중경 북경 장사 등 중국 5개 도시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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